이명박 대통령은 11.13(토) 14:00-16:00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제18차 APEC 정상회의 제1차 회의에 참석하여 여타 회원국 정상들과 [아·태지역의 지속성장과 번영]을 주제로 경제위기 이후의 新성장전략과 인간안보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하였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G20 서울 정상회의 주요 결과를 설명하고 G20 Framework 합의와 APEC 新성장전략간 전략적 연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세계경제에서 점차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APEC 회원국들이 G20의 거시경제정책 공조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 이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주요 결과 설명 요지
o 세계경제가 여전히 견조하지 못한 가운데, 환율, 글로벌 불균형 등 각국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의제들을 다루게 되어 국제 공조가 약화될 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G20이 주요국간 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음.
o 세계경제의 강하고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개별국의 구체적인 정책약속을 담은 “서울 액션플랜” 마련하고 환율 논의를 포함하여 글로벌 불균형 해결을 위한 정책 공조의 큰 틀에 대해 합의를 이룸.
o IMF 쿼타 6% 이상의 신흥개도국으로 이전 및 지배구조 개혁의 조속한 이행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였으며, 글로벌 금융안정망 및 금융규제 개선을 위해서도 성과를 도출하였음.
o 국가간 개발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저개발국이 스스로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수립하였음.
APEC 정상들은 이 회의에서 위기이후의 지속적 성장방안을 제시한 ‘新성장전략 보고서(의장국인 일본 주도로 작성)’를 승인하였으며, 신성장전략의 목표인 ⑴ 균형, ⑵ 포용성, ⑶ 지속가능, ⑷ 창의성, ⑸ 안전성을 추구해 나가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G20 Framework 합의와 신성장 전략이 각각의 역할을 공고히 하며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전략적 연계 방안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였습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APEC 회원국 정상들을 위한 민간자문기구인 ABAC(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과의 대화에 참석하여 세계경제 회복을 위한 기업인들의 노력을 평가하고 보호무역 저지를 위한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보호무역조치 동결(Standstill) 약속을 2013년까지 연장한다는 토론토 선언 확인, DDA 협상 조기타결 추진을 통한 공세적 방식의 보호무역주의 저지, 환율 갈등 등 보호주의 유혹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의 해결 등을 성과의 예로서 제시하여 기업인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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