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8월 20일(수) 2008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서 종합 3~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학생 19명을 오찬에 초청하여 격려하였다.
이 행사에는 지난 7월 대회를 치른 수학, 물리, 화학, 생물 분야의 한국 대표단(단장 4명, 부단장 4명, 학생 19명)과 학부모(19명), 출신고교장(9명), 학회장(4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 중에 이명박 대통령은 이 행사의 주인공인 대표단 학생들의 대회 참가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 등을 묻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미래 과학인재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보이면서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과학영재들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세계적인 과학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우리나라 초중고학생의 1%이상이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우수 과학영재들이 세계적인 연구 인력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이공계 인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수학·과학 교육과정을 탐구와 실험 위주로 개선하여 정규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학교 밖 과학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지난 6월 24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강당에서 열린 합동 발단식에서 세계 각국의 과학영재들과의 선의의 경쟁에서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다짐한 한국대표단들은 지난 7월 대회를 마친 물리, 생물 분야에서 종합 3위를 화학, 수학 분야에서 종합 4위를 거두어 과학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생물 분야의 최태영(서울과학고 2년) 군은 개인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회는 대학생을 제외한 20세 미만의 과학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적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겨루는 「두뇌올림픽」으로 한 국가의 기초과학 수준 및 미래 과학기술 발전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청소년 과학경시대회이다.
2008년 현재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천문, 정보, 지구과학, 중등 등 8개 분야 중 수학, 물리, 화학, 생물 등 4개 대회를 마쳤으며, 금년 하반기에 나머지 4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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