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6일 강원도 횡성을 방문해 구제역 초소에 직접 들러 방역 활동에 힘쓰고 있는 공무원과 군인, 수의사, 자원봉사자 등에게 따뜻한 음료수를 전달하며 격려했습니다. 이후 횡성군청에서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의 구제역 진행 및 방역 상황을 보고받고, 민족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 이전 확산을 최대한 막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 국토가 백신 방역을 하고 살처분을 하는데 총동원되고 있다"며 "설 전에 더욱 철저함을 기해서 성과가 나오도록 행정안전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앞으로 백신을 활용해 살처분을 거의 제로에 가깝도록 최소화 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장 방문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 홍상표 홍보수석, 황영철 한나라당 의원 등이 수행했습니다.
No. | 제목 | 작성일 |
---|---|---|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소장에 사만스 부회장 선임 | 2011.01.20 | |
대통령, 각계 인사 및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설 선물 보내 | 2011.01.20 | |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제24차 회의 개최 | 2011.01.19 | |
대통령,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참석 | 2011.01.17 | |
대통령, 강원 횡성 구제역 현장방문 | 2011.01.16 | |
2011년 여성계 신년인사회 참석 | 2011.01.14 |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위원 격려오찬 | 2011.01.13 | |
대통령 이용열차, 일반인 첫 탑승 | 2011.01.12 | |
대통령, G20 후속 합동보고회의 참석 | 2011.01.11 | |
2011년 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 참석 | 2011.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