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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김연아 선수 축전 격려
20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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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6일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아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이번 금메달은 쇼트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 점수합계 모두에서 세계 신기록이라는 위업을 달성하여 더욱 자랑스럽다”고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다음은 축전내용입니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종목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김연아 선수가 경기할 때 우리 국민 모두도 가슴 졸이며 함께 했습니다.

탁월한 기량과 아름다운 표현에 감동했고,

금메달이 확정되었을 때는 기쁨과 감격으로 벅찼습니다.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오늘의 영광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특히 이번 금메달은 쇼트 프로그램, 프리 스케이팅, 점수 합계 모두에서

세계 신기록이라는 위업을 달성하여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나라와 국민의 명예를 드높인 벤쿠버 올림픽의 영웅,

김연아 선수에게 거듭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2010년 2월 26일

대통령 이  명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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