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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강국에 걸맞은 환경대책 세우자”
20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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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7월 8-9일 일본에서 기후협약을 주제로 열리는 G8 정상회의에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초청을 받아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는 우리나라가 중국, 인도, 브라질,남 아프리카 공화국 등 옵서버 자격의 국가들과 더불어 세계 13대 경제대국의 위상을 국제사회가 인정한 것이며, 세계적인 경제 강국으로 부상했음을 입증하고 있다.


G8 정상회의는 정치 경제면에서 강대국이라 할 수 있는 8개 국가 정상들이 세계의 정치와 경제를 논의하는 모임으로 올해의 주제는 기후협약이다. G8정상회의는 70년대 브레트우즈 체제 붕괴와 1차 오일쇼크 등 세계경제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시작돼 80년대 초반까지 주로 경제 이슈를 논의해 왔다.


그러나 최근 세계화 시대에 등장한 테러, 국제적 조직범죄, 환경(기후 및 지구 온난화), 개발문제, 에너지 문제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해결책 모색에 나서고 있다.


G8 정상회의의 모체는 지난 1973년 1차 석유위기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슐츠재무장관의 제의로 미국· 프랑스·영국·독일·일본의 G5 재무장관 회담이다. 1975년 프랑스와 독일의 주장으로 정상급 회의로 격상됐으며, 같은 해 프랑스에서 개최된 회의에 이탈리아 참여로 G6로, 1976년 푸에르토리코 회의시 캐나다가 참여하여 G7으로 확대됐다.
 

1991년부터 옵서버 자격으로 참여해온 러시아가 1998년 버밍엄 회의에서 정식회원이 됨으로써 현재의 G8 체제를 구축하기에 이르렀다. EC 집행위원장은 1978년부터 참여했다.


G8은 별도 사무국이 없이 개최국이 의장국으로서 회의를 준비하며, G8 정상간 대화협의체로 국제정치·경제 사안에 대하여 자유로운 토론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최국(의장국)은 G8 국가 간 매년 번갈아 개최되며, 일본(2008), 이탈리아, 캐나다, 프랑스, 미국, 영국, 러시아, 독일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 준비는 G8 각국 정상의 대리인(일명 Sherpa)간 수차례 회의를 통하여 준비(Sherpa는 차관 또는 차관보급 인사로 지명)하고 있다. G8 정상회의 사전에 분야별 각료급 회의를 개최해 정상회의를 준비하며, 2008년 G8 각료회의는 개발장관회의(4.5~6, 동경), 환경장관회의(5.24~26, 고베), 에너지장관회의(6.7~8, 아오모리), 재무장관회의(6.13~14, 오사카), 과학기술장관회의(6.15, 오키나와), 외교장관회의(6.26~27, 교토) 등이 개최됐다.


2008 G8의 의제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기후변화 문제는 우리 경제는 물론 세계경제의 최대 현안인 에너지 안보의 또 다른 측면이다. 세계 온실 가스 배출의 80%를 차지하는 16개 주요 국가들이 모이는 이번 정상회의는 교토의정서가 끝나는 2012년 이후의 기후변화 대응체제에 대한 기본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 관심사는 온실가스 배출량 삭감을 어느 선에서 구체화 할 것인가이다. 즉 포스트 교토 의정서 틀이 어떻게 마련될 것인가로 온실가스배출량 감축 수치 목표, 개도국과 선진국 간 의무감축량 차별 문제 등이다.


MDGs(유엔새천년개발목표) 달성 방안, 아프리카국가의 능력배양 지원, 제4차 아프리카 개발 동경 국제회의(TICAD, 5.28~30, 요코하마) 결과와 곡물가ㆍ유가 상승, 세계경제의 지속 성장, 투자, 무역, 지재권 보호 등도 함께 논의한다.


특히 비확산체제 강화 등 정치문제와 테러와 지역문제 대처 등에 대해서도 각국 정상들이 논의한다.
 

 

 

G8 정상회의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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