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8월 5일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펜싱 에페 단체 선수들(신아람, 최인정, 정효정, 최은숙)에게 축하서한을 보내 격려하였습니다.

여자펜싱 선수들에게는 “한국 펜싱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역사상 에페 단체전 첫 결승 진출을 이뤘고, 특히 펜싱 단체전 전 종목에서의 메달 획득이라는 참으로 의미있고 자랑스러운 위업도 쌓았습니다.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 모두가 함께 흘린 땀방울이 오늘의 영광으로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쉼없이 달려온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 라고 격려하였습니다.

신아람 선수에게는 특히 “매 경기마다 신아람 선수가 보여준 상대를 압도하는 탁월한 기량과 강인한 투지는 한국 펜싱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신아람 선수가 활짝 웃을 때 대한민국 국민은 함께 웃으며 안도했습니다. 그간 신 선수가 느낀 아픔을  함께 아파하며 함께 눈물 흘려왔기 때문입니다.”라고 격려하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8월 4일에도 남자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펜싱 대표선수들(구본길, 원우영, 김정환, 오은석)과 남자양궁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오진혁 선수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 격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