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8.9(토)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한 대한올림픽위원장(이연택), 선수단장(김정행) 등 선수단 관계자와 경기단체장(정몽준 축구협회장,   여무남 역도협회장, 강영중 배드민턴협회장 등) 등 20여명을 주중대사관저로 초청하여 조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대통령은 김정행 선수단장의 한국선수단 준비사항을 보고받고 주요 종목별로 베이징올림픽 달성목표와 전략 등을 청취했다.

     
특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착실하게 베이징올림픽을 준비해온 경기 단체장들의 노고를 치하, 베이징올림픽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원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성적을 내기 위해선 선수 자신은 물론 지도자, 소속 경기단체, 대한체육회, KOC 등 체육계 모두가 합심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