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어린이 신문 푸른누리(kidnews.president.go.kr)가 12월 18일 창간 1주년을 맞습니다. 전국의 초등학생(4, 5, 6학년)으로 구성된 1,073명의 기자단은 1년간 다양한 활동과 기사작성을 통해 인터넷 신문 푸른누리를 25회(12월 17일 발행) 발행했습니다.

푸른누리 25호는 각계 인사들의 축하메시지가 가득 담긴 창간 1주년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필 축하메시지와 정정길 대통령실장의 기념사 및 이동관 홍보수석의 영상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경우, 17일 코펜하겐으로 떠나기 전 바쁜 와중에도 푸른누리 가족들을 위해 친필 축하메시지를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이동관 홍보수석의 영상메시지는 푸른누리 기자, 독자 및 학부모 등 총 2,000여명에게 핸드폰 MMS로 전송됩니다.

이 밖에도 교육과학기술부, 국방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축구선수 박지성, 소녀시대 등 각계 유명인사들의 축하메시지가 가득 담겼습니다.

창간 1주년을 맞이하여, 푸른누리 가족들이 직접 우수 기사 및 사진을 뽑는 ‘2009 푸른누리 퓰리처상’ 이벤트도 열렸습니다. 이에 총 푸른누리 기사 12건, 사진 10점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내년에 활동하게 될 제2기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은 전국 5,800여개 초등학교에서 1명의 기자를 선발 6,000여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2기 기자단은 오는 12월 22일 공고, 28일부터 접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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