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블로그 편지 구독자10만명 돌파 지난 153통의 블로그 편지를 되돌아 보았습니다.
청와대 블로그 편지를 받아보시는 분들이 벌써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처음 2,469명에서 시작된 여러분의 관심이 무럭무럭 자라 이만큼 크게 되었네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국민과 공감하는 청와대 블로그가 되겠습니다.
구독자 10만명 돌파 이벤트를 통해 블로그 편지를 사랑 해주시는 분들로부터 청와대 블로그와 온라인 소통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블로그 편지 감상평을 남겨주신 분 가운데 열 분을 선정해 청와대 초청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선정되신 분께는 청와대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과 청와대 출입기자 보도 사진 화보를 선물로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 2010년 8월 18일 부터 8월 31일까지

국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시는 대통령님: 작성자 : 김선민; 2010.08.30 22:31; 조회수 216; 전에 근무하던 곳의 직장 상사는 칭찬을 좋아했습니다.

모든 직원들이 그의 말에 귀기울이고 그의 행동에 대해 관심을 갖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래야 직원들이 편하고 직장이 평화로웠기 때문이죠.

하지만, 다른 부서 직원들이 그를 볼 때, 그는 그다지 좋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욕하고 오만하게 행동하고..

그러나 그는 그의 행동에 대해 반성을 하지 않고 끊임없이 오만한 행동을 계속 했습니다.

아무도 그 앞에서 그를 비난하거나 다그치지 않았거든요.

결국엔 많은 사람들이 그를 떠나고 다시 그를 찾지 않았습니다.

높은 곳에 계신분들의 공통적인 특징이죠. 주변 사람들은 높은 분께 아부하고 높은 분은 그 사람을 옆에 두려하고, 이렇게 고인물은 점점 썩어가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하물며, 나라의 수장이신 대통령님 옆에는 얼마나 많은 아부꾼들이 있을까.. 과연 국민들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들어줄 수는 있는 것일까..

국민들의 말에 귀 기울인다고 하지만 얼마나 신경쓰고 관심을 가질까..

그동안 많은 정치인과 행정가들은 보여주기식의 국민과의 소통을 해왔습니다.

"자녀 교육비가 너무 많이 들어요"

"국가 예산중 교육비의 비중을 늘리겠습니다"

"..."

국민들이 원하는 답은 이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뜬구름 잡기식의 약속, 정책들은 국민들을 더욱 혼란 스럽게 할뿐이었죠.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님은 달랐습니다.

"자녀 교육비가 너무 많이 들어요"

"학원을 보내지 마십시요"

"아니..그럼 성적이 떨어질텐데.."

"EBS를 보게 하십시요"

"EBS는 질문을 할 수 없고.."

"IPTV를 이용한 EBS 방송을 할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은 국민들의 고민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대통령님이었습니다.

국민들과 떨어져 높으신분들 하고만 계시는 분이 아니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국민들과 만나서 얼짱 각도로 사진도 찍고 시장에 들러 시민들과 악수 하면서 시민들의 고충도 듣고, 학생들과의 소통의 기회도 갖고..

이명박 대통령님은 대한민국을 정말로 사랑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자신 보다 대한민국을 더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세계경제침체에도 위기를 잘 해결하신 대통령님께서 친서민 정책을 훌륭히 수행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명박대통령님은 말뿐인 분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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