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5일 “광명 시흥지구 개발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식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자 연합뉴스 “정부, 광명시흥지구 ‘새판’ 짠다” 제하의 기사에서 “주택수 줄이고 자족기능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을 추진한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국토부는 “보금자리주택특별법 개정으로 민간참여가 가능해지게 되어 LH의 자금사정으로 지연되고 있는 광명시흥지구 등에 민간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방식은 확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또 “2010년 12월에 확정된 광명시흥지구의 지구계획에 대해 일부 보완을 검토중이나 주택수 축소는 검토된 바 없으며, 지구계획 확정시 2단계로 나눠 개발키로 했으나 3~4단계 추가 분리방안은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문의 : 국토해양부 공공택지기획과 02-2110-8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