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12일 충청타임즈의 ‘세종시 청사 위치 선거 이슈화… 권익위 원안 입장’ 보도와 관련, “권익위는 기사에 언급된 ‘세종시 청사 위치 변경 요구’와 관련해 고충민원을 접수받아 처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권익위는 세종시 청사 위치 원안 추진 입장’이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이다.

권익위는 다만, 지난해 8월 연기군 주민이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를 통해 관련 내용의 민원을 국토해양부에 낸 적이 있으며 소관부처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민원인에게 ‘원안대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답변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조사기획과 02-360-2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