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2일 서울경제신문의 ‘배당 낮추라더니…되레 올린 국책은행’ 제하 기사와 관련해 2012년도 예산상 배당성향 23.0%는 국회의 배당확대 요구와 정부 재정여건, 출자기업 경영여건 등을 감안해 편성했다며 최종 배당성향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서울경제는 이날 정부가 금융회사의 배당을 자제하도록 강하게 요청한 와중에도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에 대해서는 올해 배당성향을 23%로 전년보다 2.5% 포인트 올려잡았다면서 시중 은행에 대해서는 고배당을 막으면서 기업은행에 대해서는 곶감 빼먹듯한다고 보도했다.

문의: 기획재정부국고국출자관리과 02-2150-5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