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KT의 OTS(olleh tv skylife) 상품과 관련한 시정조치 내용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이날 자 디지털타임스 ‘방통위, OTS(올레TV스카이라이프) 법적 문제 없다’ 제하의 기사에서 “방통위는 OTS에 대해 법규위반이 아니라는 유권해석을 내릴 예정이며, 다만 영업방해 등을 이유로 시정조치 하는 선에서 일단락 짓겠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방통위는 KT의 OTS(olleh tv skylife) 상품과 관련, 현재 전기통신사업법 상 금지행위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마무리하고, 향후 시정조치안에 대한 KT의 의견진술을 거쳐 2월 중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따라서 아직 시정조치의 내용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문의 : 방송통신위원회 시장조사과 02-750-2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