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13일 경향신문 등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상이군경단체 명의 빌려 수십억 군 납품비리’ 기사와 관련, “‘월남참전전우회’는 사회복지법인으로 등록된 단체로 파악되고 있다”며 “공법단체로서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및 ‘대한민국상이군경회’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날 경향신문 등은 “검찰에 따르면 ○씨는 2006년 8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서울시내의 한 월남참전전우회 명의를 빌려 방한용 내피 원단 납품사업을 했다”고 보도했다.

문의 : 국가보훈처 대변인실 02-2020-5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