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8일 문화일보가 보도한 ‘불법 재취업, 국토부 출신 3명’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국토부는 “퇴직심사를 받지 않고 임의취업한 것으로 적발된 35명 중 3명이 국토해양부 출신이라고 보도되고 있으나, 3명 중 2명은 국토해양부 산하 공기업에서 퇴직한 임원으로 국토해양부 퇴직공무원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머지 1명도 국토부에서 2008년에 퇴직한 자이나, 퇴직한 지 2년이 경과하였으므로, 국토부 경력때문에 취업을 제한받은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공직자윤리법상 퇴직 후 2년 이내에 영리 사기업체 등에 취업할 경우에는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거쳐야 한다.

문화일보는 임의취업으로 적발된 전직 공무원에 대한 과태로 부과 관련 기사에서 국토해양부와 △△위원회 출신이 각각 3명이라고 보도했다.

문의 : 국토해양부 운영지원과 044-201-3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