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2일 한국경제가 보도한 ‘철도부지 임대주택(행복주택) 본격 추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국토부와 코레일, 철도시설공단이 당선자 공약사항인 ‘철도부지 임대주택(행복주택)’을 공급할 5곳의 시범사업지를 내부적으로 선정했다는 보도와 관련, “행복주택과 관련하여 아직 사업대상지 또는 공급대상, 주택유형, 공급규모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한국경제는 “철도부지 위 아파트 ‘박근혜의 행복주택’ 건설이 시동을 걸었다”며 “오류·수색·성북역 등 5곳에 연내 1만 가구를 짓는다”고 보도했다.

문의 : 국토해양부 공공주택개발과 044-201-4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