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공개모집과 관련, 공사에서는 사장추천위원회의 심사 등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7일자 한국일보, 1월 8일자 동아일보 및 한국경제가 보도한 “수도권매립지 골프장과 사장공모 논란” 보도와 관련해 이 같이 해명했다.

환경부는 골프장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공사-주민만으로 구성된 ‘상생협의회’에서 자율적이고 투명하게 결정될 예정으로 특정운영방식 관철, 특정업체 특혜 부여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환경부-공사-주민은 골프장 투명경영 및 주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2012년 10월 ‘주민상생협약’을 체결했으며 공사는 상생협의회 구성·운영방안에 대해 주민과 협의 중이며 상생협의회에서 골프장 세부운영방식, 수익금의 활용 등을 협의 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개모집은 전 사장이 자진 사퇴함에 따라 관련 법률(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며 8일까지 1명이 응모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환경부 운영지원과/폐자원에너지팀 044-201-6201/7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