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3일 자 한국일보 ‘국민연금 수령 3년 더 늦춘다’ 제하 기사에 대해 “보도된 내용은 연구원의 개인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단순 연구보고서를 인용한 것”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보도에서 재정부 관계자의 발언으로 언급된 ‘중장기 적정인구 관리방안’과 관련해서도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용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국일보는 “정부와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지급 개시연령을 2034년까지 68세로 올리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 미래사회전략팀 044-215-4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