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6일 “세종시를 포함한 세부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또는 지정을 아직까지 검토·결정 한 바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자 머니투데이의 ‘땅값 급등 세종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추진’ 제하 기사에서 “지난해 땅값 급등세를 보이며 투기 우려가 제기돼 온 세종시에 대해 뒤늦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국토부 지정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유효기관은 1년으로 매년 기간 만료전 전면 재검토를 거쳐 공고하고 있다.

올해는 지정기간 만료일인 5월 30일까지 새로운 허가구역을 공고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향후 지역별 지가 및 토지 거래동향, 개발사업 계획 및 진행상황과 자자체 및 주민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해 조정할 예정이다.

문의 : 국토해양부 토지정책과 044-201-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