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recated: Function eregi() is deprecated in /web/webapp/cwd_2008_cubrid/kr/community/bbs/bbs_view_etong.php on line 72 이런일이 너무 많습니다 ...( 내용이 길어서 두번에 나눠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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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 너무 많습니다 ...( 내용이 길어서 두번에 나눠 올립니다 )

김태경  2011.01.25 19:25:51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 규탄 및 김규열씨 돕는 방법 - 펌

현재 김규열씨라는 분이 필리핀 마닐라의 교도소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수감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은 그냥 손을 놓은 채 수수방관만을 하고 있습니다.

자국민의 보호를 위해서 존재하는 대사관이 어떻게 자국민 보호에 이토록 허술할 수가 있는지 참 한심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라는 것이 더더욱이나 분하고 원통하기도 하구요....ㅠㅠ

이분을 위해서 금전적으로 돕자는 말씀은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문제를 여러곳에 알려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타당하다도 생각합니다.

추적60분, 그것이 알고 싶다, 피디수첩 에 제보하면 되는데. 추적60분, 그것이 알고싶다는 로그인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처럼 게으르신 분들은 아래 카피해서 주소창에 붙여넣기 하시면 로그인 없이도 제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pd/jebo/index.html

그런 후에..

아래 카피하셔서 제보게시판에 붙여넣기 하시고 몇개 글자 적으시면 끝납니다.

그럼,,, 많은 제보가 있길 바랍니다.

다음밑에글은 조광현씨 글을 퍼온글입니다............

-
저는 오늘 2010년 12월15일 5년동안 필리핀 마닐라에서 정말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고 오늘에서야 무죄 판결을 받은 조광현 이라합니다.

저는 경기도 00시 에서 태어나 00초 ,00중 00공고 를 졸업하고 육군 00사단에서 현역 병장으로 전역하였습니다.

가난한 집안 장남으로 태어나 건강한 신체를 단 하나의 재산으로 삼아 집안을 일으켜 세우겠다는 일념 하나로 프랑스 외인부대 공수부대인(레종에트 랑제 ,파라슈티스)에 자원입대 하였습니다.

프랑스 외인부대는 전 세계 가장 강한 남자 들이 오는 곳이고 또한 대한민국에서 군 복무를 했던 한국군인 이란 자부심 하나로 다른 어떤 나라 어느 용병 보다 강한 의지를 가지고 군 복무에 최선을 다했으며아프리카 쥐부티 코디보아 ,코디디보아 내란지역 에서도 한순간의 방심은 곧 죽음으로 연결되는 지역에서도 한국 사람이란 정신력 하나와 가족들만을 생각하며 수많은 역경들을 이겨내었습니다.
또한 군복무중 프랑스 10년 영주권을 받을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으며 또한 프랑스 군인으로써 가질수 있는 혜텍(프랑스 국가 연금,우리나라 직업 군인 같은 혜텍)을 저는 포기를 하고 대한민국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군복무를 했을때나 해외(영국 특수부대 독일특수부대, 이태리특수부대, 브라질 귀아나 정글 코만도 특수 훈련, 아프리카 지부티 사막코만도 특수훈련) 어느 곳에 있을때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그나라의사법을 준수하였으며 단 한번이라도 법적인 문제던지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행동을 해 본적이 없는 떳떳한 대한민국의 전역 군인으로써 또 최강의 한국 용병이란 자부심을 갖고 살았습니다.

그리하여 8년 동안 목숨걸고 프랑스 외인부대 생활을 하며 내 목숨 바쳐 번 돈 5만유로(당시 약8천만원)때문에 젊은 청춘을 지옥 같은 필리핀 감옥에서 약5년이란 기간 동안 수감 생활을 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아닌 이곳 필리핀 감옥에서 머물며 인간 이하의 생활을 하고 지난 13년간(용병8년,수감5년)을 돌이켜 보며 많은 생각을 해봐도 너무나 기가차고 억울한 옥살이를 하였습니다.당연히 여기 필리핀에서 제가 이나라 사법을 준수하지 않고 법을 어긴 죄가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죄값을 치루어야 되겠지만 제가 필리핀에 온 단 하나의 이유는 같은 한국인 으로써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아 오게 되었습니다.

제 젊은 청춘 전부를 잃었습니다. 아직은 젊지만 교도소에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받은 스트레스 및 인간 이하의 생활을 해서인지 현재 몸도 좋지 않습니다..그래서 지금은 예전보다 많이 정신력이 약해진 걸 스스로 느끼고있습니다.돈이 없으니 감옥에서 약5년 동안 밥 굶으며 필리핀 죄인들보다 못한 취급을 받으며 세멘트 바닥 복도에서 자면서 짐승같은 생활을 하였습니다.

제가 출소를 해 나가길만을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며 바퀴벌레와 쥐,벼룩이 가족처럼 되어버린 이 지옥 같은 곳에서 생활하기란 프랑스 외인부대 보다 더 훨씬 지옥 같은 곳 이었습니다. 프랑스 외인부대는 전 세계 모든 강한 남자들이 다 오는 곳이라 한국군인이었다는 자존심으로 살았고 한국 사람도 이만큼 강하다는 걸 보여 주기 위해 더욱 더 온몸으로부딪치며 견디기 힘들었던 상황을 견디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코디보아) 내란 지역의 그 험한 전쟁지역에서 보다 더힘든 이곳 필리핀 교도소는 정말 지옥과 같았습니다.

여기 필리핀 감옥은 외인부대와는 비교하면 외인부대는 천국처럼 느껴질 뿐입니다.항상 굶주림과 열악한 환경의 이곳에선 항상 필리핀 교도관과 죄수들의 눈치 보며 살며 또한 하루하루 아까운 시간을 그냥 허무하게 보내며정말 극에 달하는 외로움,...언제 나갈 수 있다는 그런 희망도 없이 아들도 재대로 안아보지 못한체 그렇게 약5년 이란 긴 시간을 보내며 지난날을 떠올려 봤습니다내가 혹 무슨 잘못을 저릴렀나? 무엇이 나를 이렇게 힘들게 만들었는지..

저는 2005년 프랑스 외인부대 전역 후 한국으로 잠시 들어 왔다 지인의 소개로 필리핀에 카지노 사업을 하는 진00 라는사람이 외인부대보다 더 많은 월급을 제시하며 보디가드로 일 할것을 제안했고 또한 제가 외인부대 복무중 제 목슴 걸고 모아둔 5만 유로(당시 약 8천만원) 를 큰 이익을 미끼로 투자 하게 만들었으며 전 카지노에 관한 문외한이라 진00씨에게차용증을 받고 보디가드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상황은 3개월 가량을 필리핀에서 지내며 월급도 제대로 못 받고 투자한 5만 유로에 대한 투자금과 이익금 역시 한푼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당시 2005년 11월 24일 10:00경에 필리핀 니노이아키노 국제공항에서 저는 한국의 남 동생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을 하려는데 공항입구에서 사복차림의 4명의 경찰이라 하는 사람들에게 총을 머리 와 허리에 들이대고 아무런 체포경위와 말도 해주지 않고 강제연행 당하게 되었습니다.당시 저는 아무런 이유를 몰랐으며 경찰서도 아닌 외진 창고 같은 곳으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어두운 창고 안에 들어가니 다른 2명이 대기 하고 있었고 처음 공항서 만난 2명은 밖에 대기하고 2명이 따라 들어와서 의자에 앉혀 놓고 발목에 수갑을 채우고 손도 뒤로 한 체 수갑을 차게 되었습니다. 이후 1미터 정도 되는 각목 과 권총 손잡이 등으로 무참히 30분 가량 구타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맞고서 기절한후 깨어났을때 그 사람들이 하는말이 WHY KILL? WHY KILL? 그래서 저는 I DON'T KILL ,I DON'T KILL. I DONT
UNDERSTAND. 이런 말만 되풀이되었습니다.

이후 정신이 희미한 상태에서 저녁때 쯤 경찰서로 끌려 가게 되었습니다.경찰서 안에서 의자에 않은 후 30분 가량 후 한국 대사관 영사가 와서는 한 말이 “조광현씨 얘네들 한테 구타 당했습니까?”그래서 제가 너무도 화가나서 “얼굴보면 모르세요? 기절까지 당하도록 맞았습니다.

”그 후 영사가 당신은 살인죄입니다. 큰 사건이니 도와주기 힘들것 같다 .그래서 제가 저는 살인 한 적이 없습니다. 억울합니다.도와주십시오 라고강하게 항의를 하였고 이후 영사는 현지 경찰과 대화를 나누고 난후 영사는 저에게 단한마디 어떠한 말도 남기지 않고 가버렸습니다.그 이후로 20일 동안 경찰서 유치장에 있는 동안 영사는 단 한번의 연락도 없었으며 한번의 면회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날 진00씨가 경찰서로 와서 제가 현지인 가정부 살인,강도,차량 절도 라는게 저의 죄명 이라는 걸 말해 주길래 그때서야 저의 죄명과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알았고 저는 전혀 그런 짓을 하지 않았고 그럴 이유도 없다 라고 몇 번이나되풀이 하며 말했으나 어느 누구하나 믿어주지 않았으며 도와 주지 않았습니다.이후 12월 21일 저는 마닐라 교도소로 이송되어 갔습니다.

필리핀 교도소는 정말 너무도 처참했습니다.또한 언어적인 문제, 문화적인 차이와 필리핀 죄인들과의 갈등,등 교도소 안에서의 생활은 말로 차마 표현 하기 힘들정도입니다. 2009년 SBS 방송 뉴스추적이 나간 후에 이번엔 나가겠지..한국정부에서 도와주어서 누명을 벗을수 있겠지라는 작은 희망을 가졌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마음은 오히려 실망감으로진정으로 날 돕는 사람은 없구나! 라는 절망감 속에 차라리 자살을 하면 이 누명이 풀어질까? 라는 생각에 수도 없이 자살을 꿈꾸며 몇차례 죽을려고 시도도 하였습니다.

미국인, 일본인 중국 국민들이 교도소에 들어오게 되면 먼저 대사관에서 영사가 면회 와서 교도소장과 영사, 본인이 같이한자리에 앉아서 면담을 하게 됩니다.이후 영사는 자국민에 대한 교도소 내의 보호를 요청하게 됩니다. 미결수 이기 때문에 재판이 끝날때까지 설령 문제가 있을시에도 절대 독방에 가지 않으며 ,전화를 자유로이 쓸수 있으며 청소, 작업 화장실 청소,당번 등 모두 열외가 되며 한달에 한번 정기적인 영사 면회 및 최저 생계비,식품,생필품,약등을 지원 받게 되며 공정한 재판을 받을수 있게 대사관에서 통역 및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저는 정말로 억울한 누명을 2043;음에도 불구하고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2006-2007년 1년간은 어처구니 없게도 통역이 없어 재판 진행이 되지 않는 결과까지 초래되었습니다.오죽하면 필리핀 현지 판사가 통역으로 인해 재판이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지 않기에 직접 한국 대사관, 한인회,상공회의소에 연락을 하였으나 어느 기관에서도 통역지원 봉사에 대한 도움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 2009년 12월 자원봉사자님들이 대사관에 방문하여 조중사(조광현)에 대해서 자원봉사 통역을 하겠으니 재판장에 통역 인정 요구를 해달라는 항의를 하였습니다하지만 대사관 담당 영사는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 하였고다음날 저를 찾아와 왜 자원봉사단이 대사관을 찾아와서 난리를 피우느냐고 오히려 저를 나무랐습니다

너무나 기가막힌 일입니다. 자국민을 보호해주어도 부족할판에 자원봉사단이 재판에 통역을 하겠다는데도 인정을안해주다니요.전 대한민국 국민이 아닙니까? 나라에서 어떠한 보호해주질 않다니요??미국이나 일본 중국 같은 경우 재판 결과 죄의 형량이 떨어져 죄인이 되어도 최소한의 자국민 보호를 하고 있는상황인데 저 같은 경우 억울한 누명을 받고 재판 대기중인 미결수 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한국정부의 아무런 도움받지 못한채 덩그러니 버려졌습니다.저 같은 상황이라면 도대체 누구한데 어디로 도움을 청할수 있겠습니까?당연히 외국이니 대사관에 밖에는 의지 할데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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