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2012.05.23 16:16:50
금방 인터넷에 신물을 보다가
李대통령, 에너지 절약 전도사로 나서
이명박 대통령이 에너지 전략을 위해 정장 상의(재킷) 없이 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최근 한 음식점에서 '전력 과소비'를 직접 꾸짖은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기 앞서 "얼마 전 점심을 먹는데 그날 비가 와서 밖의 기온이 20도 정도 됐다"면서 "음식점에 들어가 보니 벽면이 유리로 돼 있는데 불을 다 켜놓고 에어컨까지 켜놓았더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외부 온도가 20도인데 그럴 필요가 있는가"라며 "내가 체면 불구하고 종업원을 불러서 에어컨을 끄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노(NO)-재킷 복장'과 관련, "몇 달 전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결정했다"면서 "와이셔츠를 밖으로 꺼내 입으면 더 시원하다. 그래서 밖으로 꺼내 입는 와이셔츠 디자인이 나온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해서 복장이 바뀌어야 한다"면서 "문화가 바뀌어야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겨울에는 목이 긴 걸 입어야 한다"면서 "그러면 온도가 2∼3도 정도 올라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이 대통령은 긴팔 와이셔츠만 입고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짧은 와이셔츠 입으면 확실히 시원하다. 좀 있으면 민간 기업에서도 공무원처럼 넥타이 안 매고 셔츠만 입게 될 거다"면서 "안에 아무것도 안 입으면 더 시원한데… 남자들 셔츠 안에 뭘 안 받쳐 입으면 비치니 양쪽에 호주머니를 다는 것도 나와 있더라"고 소개했다
정말 이런 기사를 보면 안스럽습니다
=위에서 큰일 하시는 분들 차량 들만 바꺼도 참으로 에너지 절약 잘 될껀데-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위협을 받는다고 방탄차에 대형 세단을 타고 아침에 그 길 막히는곳 운행을 하면서 무슨 에너지 절약을 전도 하시는것인지.
우리나라가 언제 부터 자동차가 그사람 부를 상징하고 있죠
그런데 다 슬때 없는 낭비란말들도 하고 있죠
윗분들 정말 우리 나라 경차를 타고 다니시면 얼마나 보기 좋을까요.
기름값도 절약되고 통행료도 절약되고 얼마나 좋습니가
구지 그 큰 차량을 혼자 타고 다니면 얼마나 편하시겠나요...
청와대 질문
1) 낮에 형관등 불끄고 있는지? 않쓰는 컴퓨터및 전기 정말 잘 끄고 다니는지
2) 화장실 변기에 벽돌 하나씩 들어가 있는지
3) 화장실 휴지는 재활용 휴지인지
4) 밥먹고 남은 반찬은없는지 갯수는 몇개인지
정말 궁금 하네요...먼저 실천을 하시면서 에너지 절약을 이야기 하는지 궁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