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숙 2010.06.28 18:41:42
안녕하십니까? 저는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 어머니 입니다.
전남 광양모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월 28일 (월) 퇴근 시간에 집 문을 여는 순간 깜짝 놀랍고도 너무 반가웠습니다.
존경하옵는 이명박대통령께서 선수들 가정에 축전까지 보내 주신 점 일생에 영광스러운 일이며
자자손손 기억되며 가보로 소중히 간직 하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
우리 선수들이 세계 여러나라에서 활약하고 있는데 힘들 때마다 이 축전을 읽어 보고 큰 힘을
내서 더 열심히 해서 국위 선양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김연아선수 및 빙상 선수들이 세계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온 국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었을 때 청와대로 초청하셔서 만찬을 베풀어 주실 때 저는 우리 축구선수들도 초청을 받았으면 정말 좋겠다는 기도를 매일 올렸답니다. 우루과이전 꿈에는 하늘에서 금빛가루가 수없이 뿌려졌습니다. 16강 진출과 가슴 벅찬 축전을 받기 위해 선몽을 했나 봅니다.
대통령 각하 !!!!!!
다시한 번 감사 드리오며 청와대에 항상 하나님의 축복과 보호하심과 은혜가 넘치시길 간절히
기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