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길성 2011.07.11 22:31:31
어느덧 저의 집 가축을 매몰 처리 한지 반년이 훌쩍 넘어 몇개월만 지나면
1년이 다되어 갑니다.
솔직히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이렇게 작성한다는 것이 쪽팔리고 자존심이 많이 상하는데
이제 할말 쓸말 하고 싶습니다.
가축 도살 할때도 담당 공무원들의 와서 안락사 약을 투약 하면서 부터 솔직히 마음에
들지도 않았습니다.
경건한 마음 가짐은 아니어도 웃음끼가 뛴 상태에서 너도 한번 찔러바라.
흡연하면서 이리저리 꽁초를 가축이 사용되는 공간에 틱틱 던지고 웃으면서 진행하더군요,
꼭 아이들이 장난하듯이 말입니다.
쓰러진 가축을 끄집어 내달라고도 하고여
눈물흘리면서 안락사를 투약 하시는분 구토를 하고 업무진행에 대해서 좋은 모습만 언론에
공개가 되었지 그외에 위 사항들 처럼 진행하며 가축을 키우던 사람들 속을 뒤집어 넣는
모습들은 일체에 언론에 공개가 된 것을 본 기억이 없네여
지자체 쪽에서도 교육만 시킨다고 할뿐이지 와서 사과는 비롯하여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솔직히 저의 아버지 까막눈입니다.
아버지께서는 공무원 말 만 믿고 가축 보상이 아닌 기타 보상에 관한 서류 입니다.
사인 하세여 ...........(실질적으로 공무원이 사인 함.)
*서류 유효기간 도 1개월로 만들어 났더 군요 *
오늘 전화 온거 들어 보니 그게 가축 보상금 일부 입니다. 서류작성 하셨으니 나머지는 확인 후
입금 하겠습니다. 라고 하더군요 무슨 소리냐 난 기타 보상에 대해서 했다
사장님 법적 대응 하시던 공판을 거시던 마음대로 하라고 하더군요.
공무원이 말하는 내용이 참 가관이더군요 1년 다되어 갈 동안 차일피일 미루는 동안
가축민들은 속이 타들어 가는데 글 모르고 배우지 못해서 우리 아버지를 비롯 하여
어르신들을 공무원들이 농간에 가만히 넘어 가야되는 겁니까?
현 정부가 방향 하는 공정사회에 상당히 위배되고 이루어지지 않는 문구고 방향인 거 같습니다.
정부에서 백신 투입 일정이 나오고도 매몰 처리 해야된다고 방역본부장이 구두상으로 통보하고
들이닥친거 보면 말 다 했죠 방문하여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가 아니면 그에 준하는
담당자를 보내서 자초지종을 설명 하던가 ............
매몰처리 하루전날 방역본부 소속되시는 분이와 세치혀로 이지저리 말하면서 협상 하더군요
100% 보상 처리 해드릴 께여 매몰 하져 살아있는 가축들은
생명이 없고 굴러다니는 돌맹인가여 말 참 쉽게 쉽게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제 법적으로 하던 공판하시던 마음대로 하라고여 모르고 못 배우신 분이라고
설명도 제대로 안하고 사인도 직접 안하셨는데 이제와서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 보상을 마무리
짓겠다고여 그게 노인분들한테 사기치는 사기꾼들하고 공무원들하고 도데체 뭐가 다른겁니까?
국민 없는 공무원 있다고 합니까 ? 국민 서민을 밑에 두고 어깨위에 머리위에 올라탄 현국에
대통령님께서 추진 중인 것중 위에서 언급 했듯이 공정사회는 좌초되는 시국이 될 것입니다.
두서 없이 많은 말을 썼지만 가장 큰 문제는 어떻게 구제역 보상에 관해서 처리방향이
잡혀야지 시간끌어서 제풀에 지치게는 하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