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recated: Function eregi() is deprecated in /web/webapp/cwd_2008_cubrid/kr/community/bbs/bbs_view_is.php on line 113 신용회복위원회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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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불법사채 뒤 폭력조직도 발본색원”
이 대통령 “불법사채 뒤 폭력조직도 발본색원” 관련링크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불법사채는 우리 사회를 좀먹는 심각한 폭력 행위 중의 하나”라고 말하고 “불법사채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신고와 단속체계를 상시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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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이용후기
이광호
2012.06.07 11:31:24
조회수9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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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이용 후기

이것을 올리는 것은
사채를 쓰시는 분들 중에 몇분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신용회복 신청을 한 후에
그것이 실효가 되어 사채까지 가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적어 보았습니다.

저는 대학 재학중에 학자금과 학비등 생활비로 인해 카드사용후 연체가 되어
신용불량자가 되었습니다.

2004년 입니다.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청년지원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신청을 한후
빚독촉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점에 대해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 후에 졸업하기 전까지 회복 연장을 하였고,
취업후에 대출을 갚아 나갔습니다. 신용회복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말입니다.

그러다가 중간에 회사가 부도가 나고 몇번의 납입 연장을 한 후에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갚기 시작했습니다.

2012년 현재 59회차까지 납부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겪은 이야기를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

우선 살벌하던 빚독촉을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 내내 전화가 걸려오고 카드회사의 직원은
교육을 시켜주겠다. 이런식으로 협박을 해 댔지요.
정말 무섭더군요.
운동을 하고 건강한 대학생이던 제가 두려움에 떨 정도면
힘없는 노인이나 여자분들은 얼마나 두려웠을지 상상이 안갈 정도입니다.

그러다가 약속한 이율보다 높은 이자를 요구하는 카드회사때문에
그것을 해결해 달라고 민원을 넣었습니다. 그러자 카드회사는
2개월이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액재판청구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카드를 발급할때 점심값 만원을 제공하고 카드를 발급했기 때문에
불법영업이 아니냐 라는 내용의 글을 판사님께 드렸습니다.
카드회사는 변호사가 나온 후에 판사는 왜 돈을 받고 카드를 만드냐고
말하고 나서 재판이 카드사의 요구대로 하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신용불량자가 되었지요. 카드값 170만원 때문이었습니다.
학자금대출은 1500만원이 이미 있었고 재학중에 원금상환이 들어와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비를 대는 형편이었는데
결국 신용불량자가 되었지요.

그때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구제를 해주어서
저는 빚독촉에서 벗어났고 8년동안 분할해서 갚을 기회를 받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취직을 하고 2007년부터 돈을 갚기 시작했지요.
그렇게 2년이 지났습니다. 2년이 지나면 연체한 기록을 전산에서 삭제한다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그 2년을 정말로 오랜시간동안 기다려왔지요.

그런데 막상 2년이 되니까. 변한게 없는 겁니다.
그래서 금융기관에 확인을 했더니
저는 2004년도에 신용회복을 신청했고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돈을 계속
납부를 하고 있었는데

제가 학자금을 빌린 농협과 카드회사들에서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연체가
되어 있는 장기 연체자로 기록이 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돈은 꼬박꼬박 갚고 있었는데 실제적으로 전산에는 돈을 전혀 갚지 않고
있는 사람이었던 것이죠.

정부에서 운영하는 신용회복위원회에 납부를 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각종 항의를 하고 신문고를 올리고 그렇게 몇주의 시간을 보낸 후에야
비로서 전산에서 신용회복중인자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기연체자였던 기록은 남아있는 셈이지요.

결국 2004년부터 2009년까지 6년의 시간은 그냥 빚독촉을 안받는
기간이었던 셈이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이 되었습니다.

며칠전이었죠. 납기일이 26일이었는데 토요일이었고 그다음주 월요일이 부처님
오신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29일에 돈을 통장에 입금을 했습니다.
그런데 돈이 빠져나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6월 5일인 저녁에 신용회복위원회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납입이 확인되었습니다. 라고 말입니다.
거기까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29일에 자동이체 통장에 돈을 입금했음에도 불구하고
5일까지 납부를 안한게 되 있는 것이지요.
그거야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상담원이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이번달에 납부가 어려우세요? 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어려우면 보태주시게요? 라고 말씀드렸죠.
어려우면 잔고를 비워달라는 답변이 왔습니다.

잔고를 비우면 연체가 될 것이고 그러면 실효가 되어
여태까지 납부했던 모든 것이 다 허사가 되고

2004년부터 지금까지의 연체이자를 폭탄처럼 맞게 되는 것이
현실인데

신용회복위원회의 상담원이 왜 그런 이야기를 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겉보기에는 이렇습니다. 이달 생활이 어려우니까 생활비 쓰시고
그러느라고 조금씩 연체하시는 거 어쩔 수 없겠지요.
그러니 생활비로 쓰세요. 라는 말이 함축적으로 들어있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용회복을 목적으로 설립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갈 수록 돈의 위상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돈이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었지요.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에 신용은 그야말로
살아가는 생명줄 같은 거라는걸 지난 몇년동안 몸으로 뼈저리게
느끼고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신용회복을 위해서 납부를 하고 있는
저에게 어려우시면 잔고를 비워달라는 말은 왜 한 걸까요?

그래서 의문이 들어서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신용회복위원회는 금융기관의 돈으로 운영이 됩니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직원들은 상당수가 전직 금융회사의 직원 출신입니다.

신용회복이 되는 것은 실제적으로 금융회사에게 이익을 주지 않습니다.

신용회복이 실효되어 연체이자까지 받는 것이 금융회사의 이익입니다.

이런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용회복위원회 센터 수석심사역이라는 분과 직접 통화를 했습니다.

2002년도 신용회복위원회 시작부터 근무하신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2002년부터 현재 신용회복을 하는 사람은 몇퍼센트나 되는가?

저는 상당히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질문이라고 드렸습니다.

그런데 전혀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실제적으로 신용회복이 되는 캐이스 자체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저 빚독촉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것 만으로 감사의 인사를 듣는 것으로
만족하며 생활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가 있었기에 빚독촉을 받지 않게 된 것으로 감사해야하지 않느냐
라고 묻는다면 맞다고 대답하겠습니다.

그런데 왜 그러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면
실제로 신용회복이 되는 퍼센트는 얼마나 되는가?
신용회복위원회 직원들은 실제적으로 신용회복이 되는 것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닌가?

신용회복이 되지 않으면 즉 실효가 되면 금융기관이 훨씬 이익인 것이 현실인데
이것이 과연 금융기관으로 부터 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금융기관 출신의 직원들이 신용회복을 위해 노력을 할 것인가?

그저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있는 전시성의 방침이라고 할 지언정
신용회복위원회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김영삼정부가 금융실명제를 실시하였고, kb국민은행을 민영화 하였고
김대중정부가 카드사용장려 정책을 만들었고, 그와 동시에 신용불량제도를
만들고 kb국민은행을 외국계에게 넘겨버린 현실로 인해서 이자 제한법을
그들이 욕하던 군부 독제도 28%였는데 민주주의 국민의 정부가 66%로 바꾸어서
사채가 판을 치게 만든 정책을 만들었기 때문이지요.

즉 정부와 정권이 만들어 놓은 현재 상황으로 인해서
수백만명의 신용불량자 그리고 그의 가족들로 인해서
삶은 피폐해지고 있으며 범죄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자살률이 세계1위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한 이유의 대다수는 돈에 의한 것이며 금융기관에 부채와 연체
그리고 사채로 인한 피해일 것입니다.

현재로 만족할 수도 있겠지만

정부에서 만들어 놓은 여러가지 정책들로 인한 현재의 대한민국 국민이
겪는 상황을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조금더 정확하고 확실한 보완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높은 책임자가 실제로 신용회복이 몇명이나 되는지 숫자도 아니고
퍼센트도 전혀 모른다고 하는 것이
현재 신용회복위원회의 현실이라는 것을 오늘 알게 되어

신용도 없는 사람이 몇자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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