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폭력 근절에 앞서 가정의 회복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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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석비서관회의 주제토론 : 학원폭력 근절; 대통령은 “학원폭력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등을 통해 일선 교육 현장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범 정부차원에서 시급히 대책을 만들어 달라.” 고 말했습니다.

학원폭력 근절에 앞서 가정의 회복부터

박일승

2012.08.11 17:26:18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구성의 기본은 바로 가정이다. 가정은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 제일 먼저 맞게 되는 사회구성요소이며 긴장완화와 가치관 형성에 가장 기본이 된다.

건강한 가족은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게 하고 이타적 가치관을 심어준다. 건강한 가족이란 아버지로서 어머니로서 자녀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당연히 지켜야 할 예의와 도덕적인 생활을 가족이라는 질서안에서 이루어가는 것이다.

분명 아버지와 어머니는 가정에서 주체적인 입장에 있다. 아이들을 올바르게 교육 할 수 있고
나쁜길로 가지 않도록 훈계할 의무가 있다. 그것이 바로 자녀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명이다. 그러하면 가정에서의 질서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친구간에도 더 나아가 사회에서도 훌륭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살아갈 것이다.

아이는 어려서부터 옳고 그름에 대한 분명한 교육이 필요하다 전인격적인 교육말이다. 그러나 요즘 교육은 오직 성적지상주의, 물질만능주의, 성공만능주의 교육에 치중하다보니 아이들에게
정작 필요한 인성교육에 대하여 소홀히 하게된다. 즉 무조건 성공하기만 한다면 어떤 수단과 방법이든 상관없는 형식의 교육이다. 이것은 인스턴트음식과 같이 먹기에는 매우 편하고 달콤하나
종국적으로는 건강에 이롭지 못한 결과를 낳듯, 우리 사회에도 같은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가정의 회복을 위한 캠페인이나 슬로건이 필요하며 전 국민적 운동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미성년자들의 미성숙한 인성함양을 위해 모든 교육 과정에서 인성교육 과정을 포함 하여야 할 것이다. 더욱이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분명히
알고 있는 어른들이 먼저 모본이 되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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