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의 잡무를 없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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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석비서관회의 주제토론 : 학원폭력 근절; 대통령은 “학원폭력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등을 통해 일선 교육 현장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범 정부차원에서 시급히 대책을 만들어 달라.” 고 말했습니다.

교육청의 잡무를 없애주세요.

전경수

2012.08.16 13:22:11

교사들이 잡무에 시달리고.....
교사의 본연의 업무에 집중을 못하고 있으니 한달에 하루나 이틀을 정해서 공문을 보내주고 나머지는 학생들을 위해서 쓰는것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학교 주변에 경찰관 배치도 인력부족현상으로 예산이 들어가지만 실효성도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 요새 학생들 경찰 안무서워해요...
교과부가 폭력학생을 생활기록부에 적으라고 하는것은 너무 가혹 행위라 생각 합니다. 철없이 한 행동을 생활기록부에 적으라고 하는 것은 진학 , 취업 , 유학 등등 대학교나 기업에 들어갈때 생활기록부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걸 볼 경우 사장님이라면 직원으로 뽑고 싶어질까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만약에 잡무가 많이 사라지고 교사는 학생의 적성을 파악하여 부모님과 유대관계를 형성해서 잘 하는 분야를 찾아줘서 대화를 이끌어 가야 합니다. 상담교사도 한계가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도 있어야 하지만 물론 한계가 따름니다. 담임만큼 잘 알지도 못하지요.
우선 교과부는 기존의 적성검사를 형식적인 검사는 폐지하고 조금더 수준 높은 적성검사를 강화할 필요가 요구 됩니다. 교육청과 교과부가 일선 현장에서 일하시는 교사분들의 잡무를 최대로 줄일는 방안을 검토하시고 교사는 부모님과 면담 , 학생적성파악으로 이끌어 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사회복지사 배치 , 상담교사 배치 각 학교에 3명은 돼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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