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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아동 성범죄, 국가가 관심갖고 비상 대책 세워야”; 대통령은 23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아동 성범죄에 대해서 “참 좋지 않은 현상이고 우려스러운 일이다. 국가가 관심을 갖고 비상적인 대책을 세워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언제까지 도대체 언제까지...

박상희

2012.08.31 19:37:59

아동성폭력범을 비롯한 성폭력범에 대해 언제까지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하실런지...
피의자에게 향하는 분노가 언젠가는 이 나라 높은 자리에 계신 많은 분들에게 향해질것 같습니다.
이러다말겠지...이런 생각이신지... 이런 끔찍한 사건을 접하실때마다 무슨 생각들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서민들은 한달 벌어 한달 먹고 살아서 권력있고 돈많은 분들처럼 자식들한테 보디가드 붙여주지 못합니다.
약자들은 어쩔 수 없으니 그냥 당하며 살아도 된다는 건지...
대한민국 국민으로 산다는거 이럴때마다 부끄럽습니다.
다른건 선진국을 쫓아 가려고 노력하면서 정작 가장 보호해 줘야하는 어린이와 여자들은
신경도 안쓰는 부끄러운 나라...
조두순 사건의 충격도 아직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많은 끔찍하고 무서운 일들이 너무나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런 일들이 그냥 뉴스거리로 끝나야 하는지...
정작 지켜줘야할 피해자와 피해자가족들에 대한 인권은 어디로 가고 찢어죽이고 말려죽여도 모자랄 **들의 인권을 말하는지... 정말이지 기가막힙니다.
전자발찌차고 성폭력에 살인, 집안까지 들어와 납치에 성폭행, 아이들의 몸과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진 상태로 평생을 살지도 모르는데 ...
도대체 어쩌시렵니까?
언제까지 이렇게 지켜보기만 하실런지...
청와대 앞에가서 촛불시위라도 해야 하는건지.
자식갖은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은데... 왜 정작 힘과 권력이 있는 분들은 그 힘과 권력을 정의로운 곳에 써주시지 못하는 건지...
서민들 힘들게 번돈으로 세금내면 그 돈으로 그런 **들 밥먹여 살리고...
화학적 거세도 필요없습니다.
그런 **적인 성향을 갖은 **들은 거세를 시켜도 더 악랄한 짓을 할 놈들이니까.
악마가 앞에 있는데 살려둔다는건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아... 정말 정말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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