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인터넷신문 바쁘셔서 또 안보셨나요? 안보셨다면 이제 또 실망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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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아동 성범죄, 국가가 관심갖고 비상 대책 세워야”; 대통령은 23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아동 성범죄에 대해서 “참 좋지 않은 현상이고 우려스러운 일이다. 국가가 관심을 갖고 비상적인 대책을 세워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님 인터넷신문 바쁘셔서 또 안보셨나요? 안보셨다면 이제 또 실망하겠군요

김지혜

2012.09.06 15:42:14

성은 원래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러나 이성에 대한 왜곡된 문화가 특히 인터넷의 발달과 급격한 보급으로 인해 더욱 빠르게 전파됐습니다. 그리고 독립과 나라를 위해 시작됐던 언론의 질이 포르노수준으로 변질됨에 통탄함을 느낍니다.

첫째, 대통령님, 어떠한 인증의 절차 없이 인터넷신문에 버젓이 떠오르는 자극적이며 선정적인 포르노수준의 기사들과 광고를 반드시 반드시 서핑해보시고 언론에 강한 일침을 주셔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론광고사들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 상업적 이익을 추구하고 사회적 의무와 도덕적 책임감을 다시 생각하게 강한 제재를 주어야 합니다. 국가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가 아닌 경제자체를 위한 언론행위는 각성하며 새로워져야 합니다. 이 사회의 요구와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지 말고, 그러한 보도는 속보로 바로바로 데드라인에 맞춰 올려주는 것. 그것만이 그들의 책임이 아니라, 신문의 본질이 계몽과 바른 나라로 가는 문이 되었던 숭고한 언론의 역사, 피로써 일궈낸 역사를 다시 부끄럽지 않게 해야 합니다.

둘째, 방송은 이제 선정적인 것의 한계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잘 보지는 않지만, 강심장을 오랜만에 보았는데, 어떤 모델이 옷갈아입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빨리 갈아입는 무슨 그런 미션이더라고요 가족들과 같이 보는데 여자로서 저는 보기 싫어서 고개를 한참 돌렸습니다. 그 실루엣이 다 비추더군요. 이상한 상상을 남자가 본다면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자극적이었어요.

그리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걸그룹 특히 말입니다. 그들의 모습과 의상 그리고 댄스는 기획사가 결정하여 그렇게 벗도록 부추기는 것일까요? 왜 그 의상이 점점 선정적이고 더 자극적인 노출이 많이 생기는지 결코 아이에게 tv를 보게 할 수 없습니다.따라할까봐요.

드라마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자꾸 베드신과 노출과 자극적이고 격정적인 스킨쉽이 불쑥 나와 가족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까요? 솔직히 방송사의 작가와 pd 감독들이 정말 문화적 사명감과 그들의 엄청난 영향력에 대해서 생각하고 만드는 것일까요 아니면 예술성에 너무 심취해 그런 부분들을 어찌할수 없다며 사회적 책임에서 약간 봐달라고 말하고 있는 것인가요 배우들도 그런 노출에 대해서 자신들이 팬들로부터 받고 있는 사랑과 함께 자신들의 연예인으로서의 큰 영향력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 이 것이 당당함이고 아름다움인양 노출하고 그것을 광고하는 그런 모습들은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아름다운인가? 프로그램에서 이 사람이 정말 가슴이 큰 사람인데 사이즈가 얼마인가 하고 재고 하는 그런 기획이 성범죄를 부추기는 하나의 문화가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분명이 그러합니다. 왜냐하면 특히 요새 인터넷을 어려서부터 접하는 아이들은 연예인을 통해 tv를 통해 너무나 빨리 이러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성에대한 교육에 있어 정말 문제입니다. 성범죄에 대한 교육의 본질은 사람존중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육 성교육이 정자난자 어떻게 수정되고 이런 것입니다. 정신적인 측면의 충분한 시간의 교육은 배제하고 충분히 또 꾸준히 가르쳐주지 않으면서 성교육의 책임을 다했다고 하는 공교육의 모습은 정말 과히 형식적이고 참으로 관료주의의 분명한 한계가 이것이구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인성 교육 인력을 늘려야 하며,공교육이 사람존중의 인성교육으로 바뀌어야 합니다.고려대를 갈 정도의 아이가 의사가 되려고 했던 아이가 또 의사가 그렇게 엘리트들이 성범죄와 뻔뻔한 죄의 마음 이리저리 논리적인 핑계를 대는 아이들로 우리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습니다. 인성이 더욱 중요함을 느끼도록 국가가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더 이상 아이들을 한국어 한국의 역사교육도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영어중독과 한문중독과 수학중독의 교육으로만 치우친 교육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쌓아 사회적인 분노를 터뜨리도록 그러한 분위기를 만들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제발 이 글의 의견이 반영되어지길 바랍니다. 성폭력을 제도와 정책만으로 돈으로 근절할 수 없습니다. 근본적인 인간의 존엄성 헌법의 정신을 다시 생각하며 교육시켜야 합니다.
남은 대통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딸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현재 둘째를 가진 임산부입니다. 요새 너무나 무서워서 문을 잠그고 다닙니다. 집에 누가들어왔을 때, 무엇을 던져야 하나 무엇으로 저항해야 하나 시나리오까지 상상할 정도로 불안합니다. 걸어다니면서 보이는 이웃 남자들이 다 무섭고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는 일상에 불안감이 밀려옵니다. 어서 집으로 가서 문을 바로 잠궈야지 하는 생각뿐입니다. 남편이 없는 시간에는 더욱 불안하겠지요. 제가 어렸을 때도 성폭행의 위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양심있는 남학생들이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무섭습니다. 우리 딸에게도 이러한 위기가 닥치지 않을까.태권도를 배워야 하나 호신술을 배워야 하나 이 불안감이 지금 국민들이 갖고 있는 모두의 공통된 심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강조의 말씀드립니다. 언론 꼭 서핑해서 시간내어 보아주십시요 그리고 강력하게 바꿔야 합니다. 문화 요새 아이돌 가수들이 돈벌어온다는 것만으로 우리 아이들의 문화를 더 이상 더럽고 수준낮은 것으로 떨어뜨리지 않기 바랍니다. 또 마지막으로 공교육에 인성교육과 상담교육을 강조하며 그러한 쪽의 객관적으로 검증된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더 이상 임산부와 여자 아이들과 주부들이 무섭지 않은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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