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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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석비서관회의 주제토론 : 학원폭력 근절; 대통령은 “학원폭력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등을 통해 일선 교육 현장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범 정부차원에서 시급히 대책을 만들어 달라.” 고 말했습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습니다.

진경하

2012.01.25 22:30:50

학교 폭력....현재만의 문제가 아닌듯 하군요..
30년 전을 거슬러 돌아보면 그당시도 있었던 일입니다.
단, 그 당시는 교권이 강했었습니다.
생각해보시면 초등학교 때 선생님들의 사랑의 매로부터 시작해서 교권이 강했었죠.

하지만 현재 어느순간부터인가 선생님들의 교권은 바닥이 떨어지면서 학생들은 자유분방, 방종하기 지작한 것입니다.
여기서 두가지 근본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군요.

1. 가정 교육
가정에서 오냐오냐 키워 애지중지한 자녀를 생각하는 부모의 과잉보호 역시 일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 교권 추락
선생님들의 과도한 사랑의 매로 인해 부모님들의 반발로 교권추락.

이로 인해 학생들은 자유분방하게 방종하게 되며 선생들을 자연스럽게 무시하게 되는 풍파가 생긴 것 같군요.

학교에 경찰을 배치한다는 것은 임시 방편으로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가정교육이야 간섭을 할 수 없지만 교권을 강하게 해서 초등학교때부터 잡지 않으면 그 학생들은 중학교, 고등학교...그리고는....어디론가 빠지겠죠.

[Define]
사랑의 매의 정의와 학생 처벌 규정을 좀 더 명확하게 하여 교권 강화를 하는 것이 오히려 더 학교 폭력 근절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초등학교 초기부터 학교 폭력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친구, 우정, 왕따, 폭력(무력, 정신적)에 대한 교육...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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