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생명과학고 태권도부 선도활동으로 인해 폭력없는 학교 (칭찬해주세요 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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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석비서관회의 주제토론 : 학원폭력 근절; 대통령은 “학원폭력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등을 통해 일선 교육 현장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범 정부차원에서 시급히 대책을 만들어 달라.” 고 말했습니다.

대전 유성생명과학고 태권도부 선도활동으로 인해 폭력없는 학교 (칭찬해주세요 대통령님)

성열우

2012.01.14 21:40:14

< 무 예 신 문 >
대전 유성생명고 태권도부 ‘화제’

- 학교폭력 및 집단 따돌림 없는 학교 만드는데 숨은 노력 기울여 -
대전 임헌선, 지광수 기자

대전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상목) 태권도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유성생명고는 1951년 농업고등학교로 개교한 이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건강한 인재를 발굴 배출하여 왔다. 특히 2000년부터는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로 재출범해, 내실 있는 생명과학교육의 실천을 위해 다각도의 변화를 보여줌으로써 학교교육의 산실이라는 칭송을 듣고 있다.

특히 1975년 이 학교 출신 한민대 오노균 부총장이 창단한 태권도부는 부원 전원이 모범생으로 학교폭력 및 집단 따돌림 없는 학교를 만드는데 숨은 노력을 기울여 한 건의 사건도 발생하지 않은 모범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대전시태권도협회의 배려로 새롭게 출발한 태권도부는 태권도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한 학교체육의 기반을 구축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또 부원 전원이 특기생이 아닌 일반학생 유단자(1~4단) 중 희망자로 선발하여 정규 수업을 전체 이수하고 방과 후에 태권도 수련을 하고 있어 학교체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적 소양과 도덕적 품성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자기성찰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고 타인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봉사하고 희생하는 실천덕목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어 학교폭력 없는 모범학교를 만드는 주인공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다.
현재 부원 30여명으로 이은혜 교사와 성열우 사범의 지도로 그동안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품새 우승, 시협회장기태권도품새 우승등 품새 분야의 경진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무예신문 (http://mooy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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