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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에 대해
- 김형식
- 2012.01.07 14:58:01
- 조회수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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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디어에서는 학교폭력의 실체와 심각성에 대해서 많은 내용을 다룹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자녀들을 학교에 보낸 다는 것이 이제는 무서워진다는 것입니다.
내 자녀를 24시간 지킬수도 없으니
그래서 청와대라는 우리나라 최고 권력기구에 부탁드립니다.
학교 폭력의 실상과 그것을 다루는 법에는 너무나 많은 괴리가 있다고 봅니다.
학교 폭력은 난폭해질대로 난폭해졌는데 그것을 다루는 법은 구시대의 산물, 아니 학교폭력을 해결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법이라는 거죠
아이들이 법의 맹점을 알고 구속되지 않는다며 폭력을 행사하고
잘못을 저지른 가해자를 전학보내려면
가해자에게 동의를 구해야 하는 요상한 현실입니다
오히려 피해자가 전학을 가야 하는 이상한 사회, 법의 헛점이죠
심지어 법원에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면 아이들이 반성한다며(과연 진심으로 반성할까요....못된 습성이 한 두번의 반성으로 고쳐질까요...) 불구속하는 책상머리에서만 사회를 바라보는 판사님들....
가해 학생이 불구속으로 나오는 날부터 피해 학생은 얼마나 더 큰 두려움속에 살게 될지 판사님은 과연 아실까?
조폭에게 당하고 말 못하는 이유가 보복 때문인데
그래도 조폭은 어쩌다가 한 번 보지만
학교 폭력은 매일 8-10시간 가까이 보면서 당하니
어쩌면 조폭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청와대 관계자님
이제는 학교 폭력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는 법 개정을 추진해 주십시요
함부로 폭력을 행사하다가는 안된다는 것을 법으로 보여 주십시요
폭력을 행사하는 놈은 한 두명이지만 당하는 아이들은 수십명이 공포로 살아갑니다.
국민이 국가를 믿고
국가는 국민을 보호하는
마음껏 생활하며 자녀들을 마음 편히 학교를 보낼 수 있는 그런 나라
법이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십시요
학교폭력을 강력하게 다루는 법을 개정해 주십시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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