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대통령님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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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석비서관회의 주제토론 : 학원폭력 근절; 대통령은 “학원폭력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등을 통해 일선 교육 현장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범 정부차원에서 시급히 대책을 만들어 달라.” 고 말했습니다.

이명박대통령님 꼭 읽어주세요..

서현혜

2012.01.06 04:25:45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잠도안오고 해서 글을 씁니다.
저는 힘없고 빽도 없는 평범한 국민이기에 그래도 대통령님이 가장 힘이 있으실것같아
여기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11살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 어릴적부터 총,칼장난감 한번 안사줘보고 나쁜말 하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안주실거야 등의 말을 해주며 오늘날까지 바르게 키운다고 키웠는데 그결과가 매일 학교에서 당하고만 오네요..엊그저께도 방학방과후를 갔는데 울면서 전화가 왔습니다.놀라서 학교를 갔는데 담당선생님은 아이가 교실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수업을 하고 아이는 밖에서 울면서 저오기만을 기다리고요...아이에게 확인을 했더니 쉬는시간에 동급생과 고학년들이 아이를 들고 복도로 데리고가서 주먹으로 때렸다고하더라고요..
아이는 겁에질려 계속울기만하고..무서워서 학교를 어떻게 보내야할지...때린아이들은 버젓이 학교만 잘다니고 제 아이는 가지 않았습니다.정말 말이 안되죠?그게 지금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이에요..
바르고 착하게 자라라고 말해주는건 옛날말인것같아요.싸움이나 욕부터 다시 가르켜야 하는것이 맞나요?
물가는 올라도 월금은 오르지 않아 돈을 많이 벌수도없고 그래서 돈이없어 다른나라로 이민을 갈수도 없네요...차라리 학교가 없어지는 것이 나을것같아요..
이명박 대통령님.대통령님도 대통령이시기전에 부모님이시잖아요.제발 대한민국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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