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여당의 과감한 전략에 과연 감탄을 금하지 못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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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석비서관회의 주제토론 : 학원폭력 근절; 대통령은 “학원폭력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등을 통해 일선 교육 현장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범 정부차원에서 시급히 대책을 만들어 달라.” 고 말했습니다.

현 여당의 과감한 전략에 과연 감탄을 금하지 못할 따름입니다.

백승권

2012.02.06 22:30:51

어차피 투표율 낮은 10대를 포함한 20~30대는 의식하지 않고
오직 40대 이상의 기성세대의 입맛에 맞는 립서비스를 그렇게 당당하게 할 줄은 몰랐습니다.

당장 10년 정도는 어찌어찌 정권을 유지할 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그 이후, 과연 현 여당 또는 현 여당을 어떻게든 계승할 집단이
정권을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감히 한 번 대통령 님을 비롯한 어처구니 없는 탁상행정을 자랑스레 발표한 여러분께 묻고자 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문제아들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는
멍청하고 덜 떨어진, 혹은 (애석하게도) 존재하지 않는 부모였습니다.

대통령 님 또는 그 외 눈 뜨고 보기 힘들 부끄러운 분들께서는 과연
어린 시절 학교 폭력이라는 것이 없었습니까?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50년 전이나 100년 전이나
어른들의 옛 말씀 들어보면 그 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심지어 미국이나 일본을 비롯한 세계적 선진국들에도 학원폭력은 여전하고
그 어느 나라에서도 게임이 그 원인이라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모 일간지는 되도 않는 조작된 연구 조사결과를 들고와서 날조를하고
그걸 또 좋다고, 언론에 시원하게 때릴꺼리 생겼다고 넙쭉 받아 물어서 히죽거리고...

10년 후, 대통령 님을 비롯한 여러 믿기 힘들 정도로 방약무식한 분들의 미래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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