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은 사회와 방치한 정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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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석비서관회의 주제토론 : 학원폭력 근절; 대통령은 “학원폭력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등을 통해 일선 교육 현장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범 정부차원에서 시급히 대책을 만들어 달라.” 고 말했습니다.

학교 폭력은 사회와 방치한 정부 탓

박영준

2012.02.08 10:36:07

한국 사회가 병 든 것은 정부 탓이 80%

부모들의 사교육을 제대로 우회시켜 공교육으로 전환 못 시킨 죄
기업들의 고학력 기준의 채용 관습을 아직까지 고치지 못 한죄
그러면서 대기업들에게 지원을 많이 해주고 중소기업 무시한 죄
공교육에 몸을 담는 교사들이 심리학과 교양을 배우지 못하게 한 죄
동시에 무도덕 무개념 무교양의 교사들을 임용시킨 죄
무리한 토목공사와 자기고향(포항) 발전에 예산을 너무 써써 원래 들어가야할 복지예산 못 챙긴 죄
확실한 법안도 없이 게임산업 초기에 외화 벌어와서 좋다고 하다가 이제와서 칼날을 던지는 죄
대책보다 그저 행동하는 척 하는 대안만 먼저 말하는 죄
아동관리와 부모에게 책임을 부가하는 시스템이 없으면서 당연하게 게임에 먼저 죄를 묻는 죄

가장 큰 죄는 이제껏 국민의 발전을 위한 법안이나 대책보다 대기업의 지원이나 발전을 더 시키고
현재 있는 대입 수능 제도를 확실하게 고치지도 못하고, 안 그래도 좁은 땅에 턱없이 많이 부은
예산이 역시 문제이며, 이를 모두 알면서 나은 정책을 펼지기는 커녕 자기 밥그릇과 뒷구녕만 챙긴
여야당과 대통령이 제일 큰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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