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진 배경

  ○ 정보화 사회의 도래 및 인터넷 이용의 보편화와 더불어 인터넷 중독률이 8.8%에 이르고 중독자 수가

      2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인터넷 중독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 국가 정책적 차원에서 인터넷 역기능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7개 관계부처가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 종합계획"을 수립 및 추진하고자 함

□ 주요 추진 계획

  ○ 인터넷 중독의 저변확산 억제를 위한 예방교육 확대

     - 기존의 연간 47만 명에 불과하던 예방교육을 2012년까지 연간 5백만 명으로 늘리고 대상도 유치원,

        초등 저학년, 군 장병, 직장인 등으로 확대

  ○ 상담과 치료를 대폭적으로 강화

    - 현재 연 2만5천 명(전체 수요자의 1.3%)에서 2012년에는 20만 명(수요자의 10%)까지 확대하고

       인터넷 중독의 위험 정도에 따라 단계적 전문상담 및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가정방문상담도 추진

  ○ 교육 및 상담 확대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연계

    - 예방교육 강사, 파견상담사 등 상담사 일자리 4,000개 신설 및 올바른 인터넷이용과 학과공부를

       지도해 주는 IT공부방 청년 멘토링으로 고학년 청년 6,000명의 단기 일자리 마련

  ○ 인터넷 이용 제한 S/W 프로그램 개발ㆍ보급

    - 인터넷 이용 시간을 보호자가 조절할 수 있는 셧-다운(Shut down)프로그램과 게임 시간에 따라 재미를

       반감시켜 이용을 자제하는 인터넷 게임 피로도 시스템을 기업과 협력하여 확대 시행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