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등록증 연장 융통성 있게 유기적으로 변경(구제역 관련)하여 주십시오

조회 77 | 13.02.19 18:05

* 이 글은 국민신문고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전국적으로 구제역 질병으로 인해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큰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국가적 재앙이라고 불릴 만큼 문제는 크게 대두되어 있습니다이에 따라 질병 점염을 막기위해 방역만 열심히 하더군요 방역 역시 중요하지만 점염을 막기위해 축산인들은 외부출입을 금하는 것(최소한으로)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는 모든 축산인과 국민 또한 잘 인지하고 있을 것 입니다.저는 현재 축산업(양돈)을 하고 있습니다. 축산업 특성으로 인해 직원은 외국인일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인은 1년에 한번 외국인등록증 연장을 해야 합니다 이런 국가적 전염질병이 돌고 있는데 외국인 등록증 연장 할 수 있는 기간을 미룰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직원들 또한 구제역으로 인해 위험한것은 알겠지만 어쩔 수 없다는 태도 입니다. 정해진 기간안에 꼭 연장을 해야 한다하더군요.이문제는 심각합니다. 등록연장을 하기 위해 모인 그 수 많은 외국인들 중 어느 사람에게 질병을 묻어 올지는 모릅니다. 방역을 하고 있더라도 그건 지나가는 차에게만 실시하는 것이지 사람에게는 소독을 하지 않습니다. 농가에 들어오기전 소독하면 되겠지 하시겠지만 이미 농가 근처까지 균을 묻혀 올수있다는 것으로만으로도 생업이 걸린 축산업에게는 큰 리스크가 됩니다.저희집 외국인 직원은 이미 연장을 하러 갔습니다. 오는 길에 균을 묻혀와 구제역에 감염될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허나 위험한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축산인은 현재 최대한 바깥외출을 피하고 있을텐데 외국인등록증연장 기간을 변경 할 수 없어, 직원이 그 사람많은 곳에 다녀 온다고 하니 걱정이 큽니다. 더군다나 각 축산에서 일하고있을 외국인이 많은 곳이라니..사람들이 질병을 옮기면 길을 막고 지나가는 차에 소독을 실시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정말 더이상 구제역확산을 막고자 한다면 이런 국가적 질병이 있을 경우는 축산인에게 한해 외국인등록증연장기간을 조정 할 수 있게 제도적 변경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