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로피텀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백합과 식물로 공기정화식물 중에서 공중걸이로 가장 적합한 식물이며, 포름알데히드와 일산화탄소 제거 효과가 우수하므로 거실이나 주방이 좋습니다.

  클로로피텀(접란)의 비타툼(하얀 줄무늬 잎이라는 뜻이 있음) 품종은 가장 일반적인 접란이며, 이 식물은 중앙에 노란색이나 크림색 줄무늬를 가진 초록색 잎이 인상적이고, 잎의 길이는 대략 15～30cm 정도이며, 아치를 그리는 가느다란 줄기들을 올리는데, 그 끝에서는 사실상 일년 내내 작고 하얀 꽃이 피어있고 꽃이 피고 나면 공중에 떠있는 새끼식물이 자라 나옵니다.     

  클로로피텀은 공기정화식물 중에서 걸이용 화분으로 가장 적합한 식물로. 가장에서 화분을 배치하는 방법은 바닥에 놓은 방법뿐만 아니라 벽에 부착하는 방법 또는 공중에 매달은 방법이 있습니다. 클로로피텀 화분에서 자란 새끼식물은 분리해서 번식시켜도 되고, 그냥 모체에 붙여두어도 되며, 공중에 떠 있는 새끼식물을 만드는 식물류는 걸이용 화분을 사용하면 모양이 매우 예쁘고, 공중걸이 화분의 위치는 생육기에 회전시켜 주어야 균일하게 자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