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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유인촌 문화 “365일 문화 소외지역 찾아갈 것”
2009.02.11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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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및 농산어촌 등 소외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복주머니 문화봉사단’ 활동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봉사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중증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정선 프란치스꼬의 집’(원장 신현만 신부)에서 열린 복주머니 문화봉사단의 ‘문화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펼치는 공연을 함께 하고 중증 장애인들과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10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정선 프란치스꼬의 집’을 방문, 복주머니 문화봉사단의 ‘문화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참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홍보담당관실 김민제>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 겨울은 경제도 어렵고 유난히 추웠다”면서 “문화와 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어 “40일 일정으로 시작한 복주머니 봉사단의 행사가 끝나간다”며 “이 후에도 문화부는 365일 전국 방방곡곡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현만 신부는 “유 장관의 제안으로 시작됐다는 이 행사가 문화적으로 소외된 정선 지역의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인근 강원랜드에서 열린 동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 참석 후 행사장에 온 유 장관은 강릉 무용협회의 박선자 무용단 등의 공연을 관람하고 이어 이곳 장애인들이 매년 개최하는 ‘넌 모타니 음악회’의 발전을 위해 해금과 사물놀이 세트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인근 ‘정선군 노인요양원’의 노인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 대상 스포츠마사지 봉사를 비롯해 무용 공연, 마술, 지역 가수의 노래공연 등이 진행됐다.

문화부는 ‘문화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5일부터 지역의 문화예술ㆍ체육인들로 복주머니 문화봉사단을 구성, 복지시설과 농산어촌 등 평소 문화예술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찾아가는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날 정선에서 열린 행사는 238번째다.

문화부는 이달 13일까지 242개 지역을 찾아가 공연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여기에는 지역의 연극인, 작가, 화가, 공예인, 가수, 운동선수 등 연인원 2500여 명이 참여한다.

한편 11일 경기도 화성시의 노인 요양시설 ‘성지원’에서 열리는 복주머니 문화봉사단 공연에는 현대기아자동차 문화동아리 ‘나인 투 파이브(9 to 5)’가 참여해 합동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부 관계자는 “이번 봉사단 활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의 결과를 문화부의 각종 문화예술 순회 프로그램들에 반영하여 ‘문화를 통한 희망 전하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정책팀 02-3704-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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