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을 빛낸 동영상 손수제작물의 향연  ‘제2회 대한민국 동영상UCC 대상’ 시상식이 오는 16일 오후 5시 압구정동CGV1관에서 UCC스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성대하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iMBC·싸이월드·판도라TV·프리챌·프리에그·YouTube·한국문화정보센터 등 7개 UCC 서비스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누리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동영상UCC 13편이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이들은 iMBC등 7개 참여사가 추천한 총 120편의 작품 가운데 1, 2차에 걸친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문화부 관계자는 “2008년 한해를 빛낸 UCC 스타들을 위한 본격적인 공식 데뷔 무대를 마련해 예비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뽐내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부는 수준 높은 UCC 창작기술과 세련된 UCC 스토리텔링 기법에 대한 교육과 예비 UCC 스타를 육성하기 위해 서울여대 및 프리챌과 공동으로 UCC아카데미를 운영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총 40명의 UCC 예비스타를 포함 총 140여 명의 UCC창작 인력을 1월 중 배출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행사 공식홈페이지(www.koreaucc.or.kr)와 프리챌 홈페이지(www.freechal.com)를 통해 생중계된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뉴미디어산업과 02-3704-9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