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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설 연휴 소외계층 여행 보내드립니다”
2009.01.21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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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명절에 더 큰 소외감을 느끼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설연휴를 전후해 국내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설날맞이 구석구석 나눔여행 행사’를 실시한다.

문화부는 ‘나눔여행’ 대상자 선정을 위해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51개 복지관에서 5735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중 20개 복지관 741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741명 중에는 평소 여행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아동, 장애인가정 아동, 조손가정 아동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21일에서 다음달 8일사이로 기획된 국내 당일여행의 경비를 지원받는다.

한편 이 사업은 문화부가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기존 취약계층 복지관광 사업을 설 기간 중 특별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 취약계층 복지관광 사업은 2월 중 공고를 거쳐 3월 중 심사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02-3704-9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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