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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환경부, 설 연휴 오염사고 예방 특별점검
2009.01.23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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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유역(지방)청, 시·도와 함께 오는 2월5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기간 중 작업량 급증으로 폐수처리에 애로가 예상되는 업체 등의 폐수 불법처리 및 배출시설 등 동파방지 점검 등으로 이뤄지며, 연휴기간 동안 가동이 중단된 업체가 정상가동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도 제공한다.

환경부는 이번 특별점검을 설 연휴, 연휴 전, 연휴 후 등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할 방침이다.

19일~23일엔 도축·도계장 등 주요 감시대상시설 3356개소에 대한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24~27일엔 환경오염사고 대비를 위한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28일~2월5일엔 연휴로 재가동이 어려운 환경관리 취약업체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폐수 불법처리 등 환경오염·훼손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적법조치하고 행정처분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환경감시팀 02-2110-6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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