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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보령머드·안동탈춤축제, 한국의 대표축제로
2008.12.26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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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와 안동국제탈춤축제가 2009년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2개의 대표축제를 포함한 2009년도 문화관광축제 57개를 지난 24일 발표했다.

보령 머드축제.<사진=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과>

지난 98년부터 시작된 보령머드 축제는 동양 유일의 패각분 백사장을 자랑하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9일간 열리는 축제다. 축제에서는 머드씨름대회, 갯벌스키대회 등 진흙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경북 안동 탈춤공원과 하회마을에서 9월에 열리는 축제로 중요무형문화재인 탈춤과 마당극 공연, 차전놀이와 놋다리 밟기 등 안동민속축제, 하회마을 축제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최우수축제로는 춘천국제마음축제를 포함한 8개가, 우수축제로는 이천쌀문화축제 외 9개, 유망축제로는 부산자갈치축제를 포함한 17개가, 예비축제로는 대구약령시한방축제 포함한21개의 축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관광축제에는 관광진흥기금과 관광공사를 통한 해외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과 02-3704-9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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