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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한국으로 수학여행 오세요”
2008.12.24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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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과 서울에서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 교류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08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포럼’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공동주최 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포럼은 중국 소주와 서안에서 있었던 포럼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포럼에서 충청북도와 서울의 주요 교육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한국관광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도모한다. 특히, 포럼을 통해 중국과 일본 청소년들의 방한 수학여행단 유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7일 청주에서 열리는 토론은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 활성화 방안’ 주제로 열리며 한중일 3국의 교육계 및 관광업계 대표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토론에서는 한국수학여행협회 최태상 회장이 ‘한중일 청소년 수학여행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일본수학여행협회 가와카미 가즈오 이사장의 ‘일본의 해외교육여행과 방일교육여행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서, 중국교육국제교류협회 우자오펑 사무총장의 ‘한중일 교육관광의 지속발전 추진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2008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포럼’을 계기로 앞으로 3국 교육·관광업계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중일 청소년 간 수학여행교류를 더욱 활성화해나갈 방침이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과 02-3704-9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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