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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이 대통령 “내년 플러스 성장이 우리 목표”
2008.12.24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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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4일 “모든 나라가 내년 경제목표를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있다. 서로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플러스 성장을 할 것으로 믿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여성부, 국가보훈처 등 4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미국이 역사 이래 1차 대선 당시 쓴 비용에 버금가는 경기부양책을 쓰고 있는데도 올 4분기 성장률이 당초 -2%에서 -6%로 예상되고 있다. 갈수록 세계경제가 악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노동부·여성부·국가보훈처 업무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이런 영향은 내년 상반기에 가장 저점으로 갈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가 어렵고 하반기도 상반기보다는 조금 나을지 모르지만 그런 비율로 갈 것인데 우리가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정부는 앞으로 실업률이 높아지고 신빈곤층이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신빈곤층에 대한 긴급지원을 해야 하며 그 자녀들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은 정부가 비용을 부담해서라도 교육을 시켜야 한다.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정부가 긴급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복지체계와 관련, “오늘 보고 업무는 중요하고 매우 알뜰하게 살펴야 한다. 지금까지 복지 전달 체계라든가 액수(예산)는 늘어나는 것에 비해 정책이 제대로 따라 가지 못한 점이 사실”이라며 “내년도 복지에 대한 정책은 매우 치밀하고 꼼꼼하게 챙겨 효과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고용문제와 관련, “내년도 고용에 대한 문제도 심각한데 여기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임시방편이긴 하지만 대학 졸업생 인턴을 6만명 정도로 계획하고 있는데 필요하다면 그 숫자를 더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노동부·여성부·국가보훈처 업무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를 연내로 앞당긴 것과 관련해 “보통 행정적으로는 예산이 배당돼 집행되려면 4월이 넘어야 하는데 그것은 매우 위험한 대처”라면서 “바로 정초부터, 빠르면 12월 지금부터 대처를 해야 한다는 게 우리의 목표로, 공직자들이 내년 1월에 업무보고를 하면서 시간을 보낼 여유가 없을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단독으로 받던 부처 업무보고를 합동으로 받는 것은 유관부처가 업무에 있어 상호협력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보기 때문”이라면서 “그간 부처 간에도 여러 장벽이 있어서 사실상 협력이 잘 되지 않았는데 내년도 예산을 집행하고 위기극복에 조기대처하기 위해서는 부처간 긴밀한 협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모든 국가의 경쟁력을 키워야 하고 변화와 개혁을 소홀히 할 수 없다”면서 “모든 공직자들이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또 앞장서 선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 위기를 잘 극복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만큼 공직자들이 이런 점에 유념해 급박한 상황과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한 여러 가지 변화와 개혁, 우리가 해야 할 역할 등에 대해 충분한 납득과 준비와 집행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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