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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휴가 군인, 이젠 KTX 타고 ‘고향 앞으로’
2008.12.19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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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정기휴가를 제외한 모든 휴가를 나온 병사들은 KTX 초고속 열차를 타고 보다 빠르게 고향으로 갈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18일 여비가 지급되는 휴가를 제외한 모든 병사들의 휴가와 초급간부의 공무출장 시 지원되는 열차탑승 기준을 내년 1월 1일부터 새마을호에서 KTX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경부선 운행열차 98편 가운데 휴가 병사들이 탑승할 수 있는 새마을호는 단 6편에 불과해 이동시간 뿐만 아니라 열차 기다리는 시간도 상당히 소요됐다”며 “이 때문에 휴가 장병의 80% 이상은 더 많은 휴가시간을 보내기 위해 새마을호 대신 일부 추가요금을 본인이 부담해 가며 KTX 열차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에 따라 국방부는 포상휴가나 위로휴가·청원휴가 등 여비가 지급되지 않는 병사들의 휴가와 하사·9급 이하 군무원 등의 공무출장에 KTX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대상자들은 휴가증이나 출장증 등 증빙서류를 여행 장병 안내소에 제시하면 KTX 열차를 탑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장병들이 새마을 호대신 KTX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에서 2시간50분, 목포까지는 4시간50분에서 3시간20분으로 각각 2시간 안팎의 이동시간이 단축돼 장병의 편의와 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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