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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근로장학금 늘려 대학생 등록금 부담 줄인다
2009.02.05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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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생 근로장학금 수혜대상이 4년제 대학생까지 확대되고 사업예산도 1095억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총 3만7000여명이 연평균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5일 안정적 대학생활을 지원하고 산업체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2009년도 ‘대학생 근로장학금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대학생 근로장학금 지원사업’은 대학생에게 전공관련 근로경험과 사회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의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봉사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교과부가 2005년부터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이다.

교과부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전국 평균 이하인 세대,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의 학생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초·중·고 학생에게 방과 후 학습지도 및 진로상담 등을 해주는 멘토링 사업을 지원대상에 새롭게 포함해 저소득층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양극화를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사업의 주요내용을 보면, 우선 대학별로는 재학생 수와 등록금 인상률, 대학 내부 장학금 지원실적 등을 반영해 대학별 지원액을 확정한다.

지원금액은 교내시설 근로의 경우 시급 6500원, 교외시설 및 전공산업체 근로의 경우엔 시급 9000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전국 146개 전문대학의 3만여명을 지원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근로장학 수혜학생의 취업률은 87.1%로 전문대학 전체 취업률 85.6%보다 높았다. 또 취업자의 정규직 및 전공일치 비율도 각각 71.6%와 81.0%로 전문대학 전체의 비율 64.5%와 72.2%보다 높았다.

교과부는 2월 중순까지 대학별 신청서를 받아 2월 말까지 대학별 지원금액을 확정한 뒤 3월부터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신청요건 및 지원금액 등 자세한 내용은 ‘4년제 대학생 근로장학금 지원사업’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한국주택금융공사(02-2014-8613)와 전문대학생 근로장학금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02-364-1542)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tudentloan.go.kr, www.kcce.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교육과학기술부 학생장학복지과 (02-2100-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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