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메인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청와대

2013 더 큰 대한민국

서브메뉴 시작

국정자료

  • 국정철학
  • 국정지표
  • 이명박 정부 국정 성과
  • 정상외교
  • 핵안보 정상회의
  • G20정상회의

본문시작

정책

시외버스 승차권 신용카드로 구매 가능
2008.11.27 인쇄
C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아는 만큼 누릴 수 있습니다. 정부기관이 국민 여러분을 위해 내놓는 많은 정책들. 그러나 바쁜 생활 때문에 정작 수혜자인 국민들이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한민국정책포털’이 국민 여러분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알기 쉽게 한군데에 모아봤습니다. 자, 정책포털과 함께 즐거운 정책쇼핑에 나서 볼까요?

☞ ‘즐거운 정책쇼핑’ 전체보기

지방출장이 잦은 회사원 김모씨는 시외버스를 자주 이용한다. 빠른 KTX가 있는데 하필 시외버스를 타느냐는 소리도 듣는데, KTX가 강원도까지 데려다 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김씨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다 보면 항상 불편한 점이 있었다. KTX나 고속버스의 경우 승차권을 신용카드로 구입할 수 있는데, 시외버스는 현금만 취급한다는 점이다.

하루는 아침일찍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해 승차권 구입을 위해 지갑을 꺼냈는데, 땡전 한 푼 없었다. 바삐 나오느라 현금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이른 아침이라 현금자동입출금기(ATM기)도 무용지물이다. 발만 동동 구르다 결국 ATM기가 작동하는 1시간 뒤에 출발해야 했다.

12월1일부터는 김씨처럼 황당한 경우를 당하는 사람들이 사라질 전망이다. 전국 대도시 터미널에서 시외버스 승차권을 신용카드로 구입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국토해양부는 현금을 준비해야 하는 시외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신용카드 매표제’에 대해 터미널사업자협회와 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간 협의가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승차권 신용카드 판매제는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서울과 대도시권에 있는 동서울, 서울남부, 인천, 동대구, 대전동부·서부, 수원, 천안, 청주, 충주, 안동 등 11개 터미널이 12월1일부터 신용카드 판매를 실시한다.

이어 일평균 이용객 3000명 이상인 부산동부·서부, 대구북부·서부, 광주, 울산, 성남, 부천, 춘천, 강릉, 원주, 서산, 전주, 목포, 포항, 통영, 마산, 창원 등 18개 터미널은 12월중에 시행되고, 나머지 터미널은 내년 3월까지 전산시스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다만, 신용카드 매표제는 터미널 매표창구에서의 승차권 구입으로 제한된다.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한 신용카드 예매는 각 터미널의 관련 전산시스템 정비가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다른 글 둘러보기

미디어 채널

청와대 정책소식지

미디어 채널 바로가기 sns 블로그 영상채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