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메인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청와대

2013 더 큰 대한민국
서브메뉴 시작

국정자료

  • 국정철학
  • 국정지표
  • 이명박 정부 국정 성과
  • 정상외교
  • 핵안보 정상회의
  • G20정상회의
본문시작

정책

대학-연구기관 협력 촉진 청사진 나왔다
2008.11.25 인쇄
C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청사진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5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학연협력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출연연구기관 등 공공연구기관과 대학의 고등교육과 연구개발의 효율적 연계를 위한 가이드라인이다.

실천과제는 다음과 같다. 교과부는 인재양성과 인력교류 강화를 위해 연구기관의 전문연구영역 관련 특화분야에서 대학과 공동으로 전문대학원을 설립해 공동연구 중심의 대학원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장·단기 인력양성 및 교류를 촉진한다.

개방적 협동연구를 확대해 연구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학연협력연구센터(DRC)를 설치한다. 또 대학 산학협력단에 학연협력 조정자를 지정해 대학과 공공연구기관 간 협력연구 촉진을 위한 기획·관리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대학내 연구기관 거점연구소를 설치하고 글로벌 학연협력 연구네트워크를 확대한다.

대학 및 연구기관의 산업계 지원체제 강화를 위해선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공동 출자해 ‘학연공동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확대하도록 했다. 또 학연 미니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민간지원 교수 및 연구원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한다.

교과부는 또 법적·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가칭)학연협력 촉진법을 제정하고 교수·연구원의 이중소속제도를 추진하는 한편 학연협력 연구개발 비중을 확대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연협력 활성화 방안’의 수립으로 ‘7대 과학기술강국 진입’이라는 국가적 목표 달성을 위해 학연협력분야가 디딤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교과부는 대학과 공공연구기관 등 대상기관을 비롯하해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동 방안의 각종 실천과제들을 실행가능한 과제부터 내실있게 이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 교육과학기술부 학연협력지원과 (02-2100-6946)
다른 글 둘러보기

미디어 채널

청와대 정책소식지

미디어 채널 바로가기 sns 블로그 영상채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