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메인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청와대

2013 더 큰 대한민국
서브메뉴 시작

국정자료

  • 국정철학
  • 국정지표
  • 이명박 정부 국정 성과
  • 정상외교
  • 핵안보 정상회의
  • G20정상회의
본문시작

정책

문화부, 공직자 종교차별 신고사항 조치
2008.11.25 인쇄
C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2일 제1회 공직자종교차별자문회의를 열어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에 접수된 종교차별 신고사항에 대한 조치를 취했다.

문화부는 공무원들의 업무 수행 과정에서 종교차별(편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설립 이후 접수된 종교차별 신고건수는 총 8건이며 하루 3~4건 정도의 문의가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 내 위치한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

자문위원은 전문가 풀로 구성된 명단에서 각 종교계별로 1명씩 임의로 선정됐고 대학교수나 일반 종교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신고된 사항은 자문회의에서 종교차별로 의견이 모아지면 해당기관에 이를 통보하여 차별을 한 공무원에 대해 규정에 따라 조치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 결과, 전라남도 교육청 소속의 모 중학교 교사가 수업중 기도를 강요한 신고사항을 종교차별(편향)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해당기관과 신고자에게 통보했다. 또 우편집중국에서 선편소포우편물에 부착하는 십자형 ‘†’ 의 국명표가 특정종교를 연상시킨다는 신고에 따라 ‘+’ 표시로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이어서 나머지 신고사항들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각 기관과 신고자들에게 알려 주고 행정기관에 공직자의 종교차별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촉구했다.

앞으로 문화부는 지하철 내 TV방송을 통해 본 신고센터를 더욱 알리고, 지금까지 종교차별사례 등을 모아 편람을 제작해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종무2담당관실 02-3704-9785
다른 글 둘러보기

미디어 채널

청와대 정책소식지

미디어 채널 바로가기 sns 블로그 영상채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