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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21일 청계천 잡 페어, 일자리 600개 선보인다
2009.02.19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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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노동청은 21일 오후 1시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제11회 청계천 잡 페어(Job Fair,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우수 중소기업 구인·구직 만남행사와 사회적 일자리 채용 박람회가 동시에 열린다.

사회적 일자리 채용 박람회에는 (재)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국민재단, 녹색소비자연대, 미디어영상교육진흥센터 ,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23개 기관이 참여해 방과 후 영어강사, 영상제작기획 및 미디어강사, 야학교사 등 516명을 채용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는 (주)미래약품, (주)케리어넷, (주)강태우어학원 등 20개 기업이 웹디자인, 영어강사 등 141명을 현장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구인 기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jobfair.career.co.kr)를 참조하면 된다.

GS건설, 에스원 등 대기업 채용 설명회와 삼성물산과 KT 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모의면접 서비스도 마련됐다. 또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는 박람회에서 개인별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서비스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컨설팅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지방노동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에이스 클럽(Ace company Employment CLUB)’ 기업으로 (주)대우건설, (주)종근당 등 8개사를 선정, 인증서 및 혜택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에이스 클럽은 최근 3년간 100명 이상의 신규 정규직을 지속적으로 채용한 고용친화적 좋은 일자리 기업으로 노동부는 인증된 기업에 노동부의 정기 지도점검을 면제하고 각종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기획총괄과 02-2004-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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